회원사 해외 진출 지원 강화

▲ 6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건강식품 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왼쪽)이 미국 BCI Greg Cumberford 회장(오른쪽)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산하 비영리기관인 BCI(Bent Creek Institut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 박람회(NPEW 2015) 기간 중인 지난 6일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BCI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반적인 서비스, 소재 연구 및 생산 업체의 비즈니스 개발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미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BCI로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책 및 원료 동향 등의 유용한 정보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켓조사 등에도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진출에 있어 ‘명확한 시장 파악’과 ‘효과적인 마케팅’이라는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여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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