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5)가 3일 일본 동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막했다.

매년 80여 개국, 3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7만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동경식품박람회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찾는 식품박람회로서 한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한국관은 △수출업체관 △특별식문화홍보관 △김치홍보관 △수산물홍보관 △종합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수출업체관에는 경남무역(파프리카), 엠에스무역(양파), 케이씨웰(밤), 초가(막걸리), 움트리(고추장), 한성식품(김치), 일진에프엔피(쌀가공품) 등 56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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