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임원과 신입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백병학)는 2월 28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CPD교육(세미나)’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백병학 식품기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기술사의 위상을 높이고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협회 소유의 자가 사무실을 마련하고, 법정단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며, “회원들과 협회의 수익을 늘리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 백병학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정기총회에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이 참석해 식품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식품기술사들을 격려하고 국민보건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신동화 식품기술사협회 고문인 한국식품안전협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현재 2만7000개에 달하는 국내 식품제조업체 중 연간 매출이 20억 원 미만인 업체가 90%에 이른다”며, “식품과학과 기술, 경험을 모두 가진 전문가 집단인 식품기술사들이 기술 수준이 낮은 영세업체에 대해 더욱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동화 한국식품기술사협회 고문(한국식품안전협회장)
협회는 올해 예산을 3억5000여만 원으로 확정하고, 이형재 유정식품 기술고문, 김형국 농협식품안전연구원 품질분석부장, 조춘희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차장 등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2015년도 식품기술사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은 기술사들이 이상진 식약처 과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춘희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차장, 김형국 농협식품안전연구원 품질분석부장, 이상진 식약처 과장, 이형재 유정식품 기술고문, 등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 이어 CPD(Continuous professional development)교육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상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이 ‘2015년 식약처 주요 업무 정책 방향과 감시 계획’, 한국기술사회 신성수 교육부장은 기술사법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회원들이 CPD 교육을 받고 있다.

2015년도 식품기술사 신입회원
△하명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하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박세문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 김선희 천일식품 △이충민 빙그레 △황철승 롯데안전센터 △조인상 한국장류조합 △최병진 방이오필리아 △기정수 신라호텔 △이용선 경기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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