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원두 조합…아메리카노 등 8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Café Adagio)’를 선보였다.

‘카페 아다지오’는 ‘아주 느리게’라는 뜻의 악상기호처럼 최고의 전문가가 천천히 정성을 다해 만든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 아다지오’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전문가들이 세계 각국을 돌며 찾아낸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한다. 또한, 원두 농장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사용한다. 특히, 환경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RA(Rainforest Alliance) 인증 커피를 사용해 착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카페 아다지오’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종의 원두를 조합하여 벨벳 질감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섬세한 산미,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미와 깔끔한 후미 등 4가지 맛이 조화를 이룬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총 8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와 카페모카는 3500원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200여 매장을 보유한 저력을 바탕으로 커피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해외 매장에서도 ‘카페 아다지오’를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