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15일 충남 아산 소재 헤링턴호텔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 계림농장(대표 홍성학)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ㆍ가공ㆍ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ㆍ업소 또는 농장에 대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제도’ 도입 후 산란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업체가 탄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15일 충남 아산 소재 헤링턴호텔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 계림농장(대표 홍성학)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계림농장은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농장 3개소, 식용란 수집판매장 1개소가 모두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계림농장의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Farm to Table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통합인증 제품의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동종 업종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증원 황성휘 전무이사가 계림농장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증원 황성휘 전무이사는 “계림농장이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계림농장의 산란계 브랜드 제1호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인증업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 전무이사는 “지난해 4개 경영체를 비롯하여 올해는 10개 이상의 경영체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통합인증제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축산물 안전관리의 선봉장이라는 의지와 자부심으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위생ㆍ안전성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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