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NS홈쇼핑에 입점한 (영)황토랑양파즙의 ‘황토나라 양파즙’,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제주돼지 돈가스’, ㈜장수채‘새싹땅콩’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3개 업체가 정부 지원을 통해 이달 TV홈쇼핑에 진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기업청과 협업과제로 2012년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책자금, 컨설팅, R&D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30개 업체 가운데 (영)황토랑양파즙,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장수채 등 3개 업체가 올 1월 NS홈쇼핑에 입점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영)황토랑양파즙은 특허받은 기술을 이용해 해풍을 맞은 황토에서 재배한 양파의 겉껍질과 뿌리까지 통째로 갈은 ‘황토나라 양파즙’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전자레인지 조리로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돼지 돈가스’를 판매한다.

㈜장수채는 땅콩을 발아시킨 후 7일간 재배한 새싹채소를 활용하여 콩나물보다 8배 이상 많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한 ‘새싹땅콩’을 선보인다.

농식품부와 중기청은 올해도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농공상융합형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172억 원), 컨설팅(4억 원), R&D(3억 원) 및 홍보 및 판로 개척(6억 원)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농공상융합형 중소 식품기업에 대한 진단(45억 원)을 실시하고 정책자금, R&D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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