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7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차량 소독을 시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월 3일 충북 진천군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지역까지 확산되고, 안성에서는 소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7일 0시부터 익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축산 관련 차량 및 전국 도축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산관련 차량과 도축장 소독을 직접 시연하고,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축산농가, 지자체 모두가 구제역ㆍAI 등 가축질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주기적인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