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선ㆍ허계영ㆍ김경민 지음|넥서스BOOKS 발행|1만4500원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은 자녀의 영양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지침서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을 발간했다.

이 책은 ‘만 1세부터 시작하는 엄마의 음식 코칭, 건강한 식생활이 아이를 바꾼다’는 부제처럼 부모님, 보육시설 선생님, 조부모님 등 아이를 돌보는데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책은 총 네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파트인 ‘아이 식습관,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는 연령별 아이의 발달 심리 이해와 아이를 밥상으로 이끄는 부모의 법칙, 아이의 인성을 기르는 식탁 예절 등 아이의 식습관 형성 시기에 맞춘 올바른 식습관 형성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파트 ‘엄마가 알아야 바르게 먹인다’에서는 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세 번째 파트 ‘아프지 않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식습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네 번째 파트 ‘건강한 밥상, 장보기에서 시작된다’는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식품표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파트의 주제별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궁금증을 정리한 ‘엄마들의 별의별 궁금증’과 자연식 위주의 건강한 집밥 요리법을 담은 ‘우리 아이를 위한 초록 레시피’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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