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식품저널을 통해서 신년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올 한해 국민 여러분들과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의 요소인 식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으며, 식생활 문화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먹거리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넘쳐나고 있는 정보들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식품전문 언론의 필요성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립을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그동안 특별한 사명감과 언론의 책임감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식생활의 건전한 발전과 식품업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 왔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식문화 환경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문화 창달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자임해온 식품저널이 2015년 한 해에도 더욱 더 발전하고 식품 전문언론으로서 온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쌓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식품저널과 함께 우리 국민이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통해서 건강한 식생활, 안전한 식탁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5년 을미년 새해 식품저널 애독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올 한해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한 대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