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피플&오피니언
[신년사]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강한 농식품산업 만들기 위한 선진기술 토대 굳건히 다져 나갈 것
식품저널  |  foodinfo@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31  10:23:42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존경하는 전국의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젊음과 생명, 소통의 상징인 청양(靑羊)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ㆍ농촌을 둘러싼 여건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FTA와 더불어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첨단기술과의 융ㆍ복합, 6차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건도 성숙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농ㆍ귀촌의 확산과 농촌관광, 생태ㆍ문화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 다른 성장의 기회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객중심ㆍ현장중심ㆍ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농업인과 현장이 요구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농업인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신속히 해결하겠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시범사업, SNS 등을 통해 널리 보급하고, 사업화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축산분뇨 처리와 악취 제거 등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쌀 관세화ㆍFTA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시장개방은 위협일 수도 있지만, 우리 농업이 세계를 품는 농식품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품질 고급화, 비용절감 기술과 더불어 수출 대상국에 알맞은 품종과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ㆍ보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ICT 기반의 첨단화ㆍ과학화와 6차산업화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온실과 축사의 원격 자동제어를 비롯해 고된 농작업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도록 ICT와 연계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농촌의 부존자원과 2ㆍ3차 산업의 융ㆍ복합으로 6차산업화의 수익모델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넷째, 농업인 교육 강화와 삶의 질 향상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전문인력을 키우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선도농가나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개도국에 대한 기술 공여와 선진국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국제기술협력의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와 대륙별 기술협력 협의체(AFACIㆍKAFACIㆍKoLFACI)를 개도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모델로 키워 가겠습니다. 또한 기술 선진국 및 자원부국, 국제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사업도 확대하여 내실 있는 글로벌 기술협력을 다지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2015년에는 농촌진흥청이 반백 년 역사를 함께 한 수원을 떠나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저희 직원들은 전북혁신도시에서 열정과 의지로 미래 농식품산업을 위한 100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내 손으로 이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총력을 다 해 세계와 경쟁할 때입니다.
강한 농식품산업을 만들기 위한 선진기술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 나갑시다.
‘선진농업은 95%가 과학기술이고 5%가 노동이다’라고 말합니다. 혁신적인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창조 농식품산업의 뿌리를 키웁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식품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연중 개최
2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
3
원아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 학교급식 대상 제외한다
4
집콕 챌린지, 흔들리는 멘탈 관리…올해 나타날 소비자 트렌드
5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등 13개 사업에 948억 지원
6
[신상품] 롯데푸드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 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 외
7
정보표시면에 제품을 연구개발한 업체도 표시가능 할까?
8
해양바이오 시장 2030년 1조2천억 규모 육성
9
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10
축산물 가공품 시장 규모 및 유형별 매출 현황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언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