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문화 정착에 앞장 서는 대한영양사협회가 되겠습니다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 해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각종 먹거리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이 대두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과 염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구매력이 낮거나 외식 의존형 식생활이 높은 1인 가구와 고령가구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바른 식생활 관리와 교육이 더욱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건강은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사회적 자산입니다. 이에 국민의 영양ㆍ식생활 관리자로서 영양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새해에도 국민의 영양ㆍ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13만 영양사와 함께 대국민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국민건강은 물론 사회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식품저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저널’이 소비자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업계에 바른 발전 방향 제시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국민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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