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30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징힉금을 전달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30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모금한 장학금 1400만 원을 농업인 자녀 7명에게 전달했다.

실용화재단의 농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은 2013년 1000만 원을 조성해 5명에게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실용화재단은 장학금 수혜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위탁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지역본부 추천을 받아 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기꺼이 참여한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면서 “실용화재단의 농촌사랑 장학사업이 우리사회에 나눔실천의 문화가 확산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 수원농업생명과학고등학교에 ‘창조농업교실’을 개설해 지난 23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촌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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