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조각 이물 혼입으로 회수 조치된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체 주식회사 오뚜기(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제조한 소스류 제품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에 약 4.5㎝ 크기의 유리조각 이물이 혼입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 25일까지인 제품으로, 유리조각 이물은 제조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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