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조은건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 전라북도 강승구 국장, 익산시청 이산재 단장, 조은건강 김한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은건강은 프로바이오틱스(쎌티아이), 오메가3, 비타민, 보조효소 등 16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여 전국 4000여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며, 2016년 신규 공장 건립을 목표로 투자지역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준 조은건강 대표는 “기능성평가센터 등을 갖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R&D) 기업지원시설 프로그램을 보고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더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더 큰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 개시를 계기로 12월 9일, 12일 국내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1 기업방문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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