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ㆍ라인업 강화로 매출 상승

▲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임을 알리는 넥태그를 부착한 뽀로로음료
팔도는 ‘뽀로로음료’의 올해 연매출이 200억 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섰으며, 연간 판매량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4000만 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뽀로로음료’는 지난해 3600만 개가 팔리면서 19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뽀로로음료’ 판매 증가는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뽀로로음료’ 4종(밀크ㆍ딸기ㆍ사과ㆍ블루베리)은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또한, 팔도는 지난 5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네랄 생수 ‘뽀로로 샘물’을 출시하고, 6월에는 어린이 이온음료 ‘뽀로로 스포츠’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기능성과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팔도는 음료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판매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복장을 한 뽀로로 캐릭터 등을 담은 한정판 ‘뽀로로음료’를 선보이고,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임을 알리는 넥태그도 부착할 예정이다.

팔도 윤석준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뽀로로음료’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이 되도록 더욱 품질과 편리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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