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항공 수출 확대 기여

▲ 김재수 aT 사장(오른쪽)이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마케팅부 상무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8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한국 버섯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대한항공으로부터 항공 물류를 활용한 한국 신선농산물 시장 개척과 한국 항공운송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aT는 2012년 12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모스크바에 대한 딸기 항공 수출과 유럽 버섯 수출을 성공시켰다.

김재수 사장은 “항공으로 수출되는 농식품은 연간 3000만 달러 수준으로 아직까지 전체 농림수산식품 수출에 0.4%에 불과하다”면서 “현재는 유럽, 러시아로의 신규 항공 수출에 성공했지만, 이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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