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포르투갈에서 지난 11월 28일(OIE 통보일 기준) 소해면상뇌증(BSE)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BSE는 1998년 태어난 숫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BSE 예찰프로그램의 긴급 도축소에 해당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BSE로 확인됐으며, 현재 포르투갈 정부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르투갈을 포함한 유럽연합에서 생산된 소 및 쇠고기는 2000년 12월 30일부터 우리나라로의 수입이 금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