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대표 김종진)는 15일, SK본사에서 SK텔레콤과 모바일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T.G.I.프라이데이스 이용자들은 오는 6월부터 예약, 멤버십, 결제, 메뉴안내, 이벤트 참여, 쿠폰이용 등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들을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김종진 대표는 “이번 제휴는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 마련에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모바일로 확대함으로써 대고객 기반 확대와 만족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초기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벤트, 결제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5월까지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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