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연구원들은 통조림 공정에 있어서 식품의 품질을 최대화하고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주장을 제시했다. 캐나다, 퀘벡, Saint-Hyacinthe에 위치한 Canada의 식품 연구개발 센터 Agri- Food의 과학자들은 과일, 야채 혹은 소스와 스프 같은 육류 조각을 함유한 제품의 통조림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Agri-Food 기관에 따르면, 이 신기술의 주요 이점은 식품의 향미를 그대로 유지하고 더 아삭아삭한 조직감과 비타민과 영양소 보존으로 더 밝은 색상을 갖게 하는 것이다. 또한 가열 공정 중 열 소비를 30% 감소시키고 온실 가스 방출을 17% 감소시키는데 있다.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통조림 공정에는 캔을 121℃에서 3분 동안 가열한다는 조건이 필수이다. Michele Marcotte 박사와 그녀의 연구팀이 개발한 신공정은 현행 고온 살균법을 2단계 시스템(two-stage system)으로 대체하도록 고안됐다. 첫번째 단계는 식품의 산도를 pH 4.6이하로 산성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산성화는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뒤이어 일어나는 살균 온도를 낮출 수 있게 만든다. Lyle Vanclief 농업부 장관은 『이 프로젝트는 실제로 농업 정책 구조 (Agricultural Policy Framework)의 비젼을 묘사한 식품 안전성 및 품질 최고 기준에 대한 혁신 및 헌신에 있어서 자질에 영향을 준다』며 『연구, 혁신 및 환경적 지속성을 통합하여, 우리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美-food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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