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생산자ㆍ소비자단체 대표를 비롯하여 전국 시ㆍ군 이통장 대표와 직원 등 780여 명이 함께하는 ‘농정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체적인 농정성과 창출과 농정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현장의 생산자ㆍ소비자ㆍ이통장 등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농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생산자는 고품질ㆍ안전 농식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관원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농정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부정부패 척결 풍선 터트리기와 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업무역량 경진대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친환경ㆍGAP 인증, 안전성 조사, 원산지 식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올해 처음 현장여론 주도층인 생산자ㆍ소비자 대표와 이통장, 명예감시원, 직원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자ㆍ소비자와 함께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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