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 국제 식품박람회(SIAL PARIS 2014)가 19일 개막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 박람회는 독일 아누가 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양대 종합 식품박람회로, 200개국 6000여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식품기계, 기술 및 서비스 등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농심, 동원F&B, 샘표식품 등 식품 선도기업과 함께 고려은단, 내추럴 초이스, 오'제주 등 중소ㆍ중견 기업을 포함한 50여 기업이 참가해 한국 식품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14 파리 국제 식품박람회는 23일까지 열린다.

 
 
 
 
 
 
 
[파리=나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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