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ㆍ명작ㆍ유기농 궁 등 유아식 제품에 적용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매일모유연구소(소장 정지아)가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모유 내 올리고당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마더스 올리고’를 개발했다.

회사측은 “갈락토올리고당의 일종으로 총 3개의 당으로 구성돼 있는 ‘마더스 올리고’는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함으로써 갈락토올리고당에서 갈락토실락토스라는 성분의 함량을 증가시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섭취로도 장내 균총 개선, 배변 개선, 무기질 성분의 체내 흡수 촉진 등의 효과를 이끌어낸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마더스 올리고’를 앱솔루드, 명작, 유기농 궁 등 유아식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 판매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살아있는 유산균인 BB-12가 첨가되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잡아 소화흡수부터 아기똥까지 만족스러운 유아식을 선보여 왔는데,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유산균 활성화 성분인 ‘마더스 올리고’까지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품질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일모유연구소를 통해 모유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모유에 가까운 분유 설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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