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9일 aT센터서 시상식 개최

CJ제일제당의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이 ‘2014 쌀가공품 TOP 10’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aT센터에서 ‘2014 쌀가공품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식품부가 쌀가공품 품질 향상 및 경쟁력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쌀 함량이 30% 이상으로 시판 중인 제품 가운데 품목별 우수제품 10개를 선정, 시상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총 64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떡류 △면류 △과자류 △전분당류 △곡물가공류 △도시락 △주류ㆍ음료류 등 7개 유형에서 TOP 10을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똑쌀떡국(회사명 칠갑농산), 수리취 오메기떡(라이스파이), 고아미 쌀국수(백제물산), 쿡시 멸치맛 쌀국수(한스코리아), 유기농 컬러칩(농업회사법인산들촌), 너츠라이스바(미듬영농조합법인), 생강조청(경일식품), 쌀 부침가루(농심미분),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CJ제일제당), 느린마을 막걸리(배상면주가) 등이다.

이번 입상 제품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쌀가공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수출 및 국내 홍보를 강화하여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