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을 9월부터 3개월간 전국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은 바른 식생활교육의 기회와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민, 특히 가족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 자주 방문해 음식재료를 구매하는 지역 대형할인점 문화센터를 통해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주제로,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문화교실 강사는 서류심사와 워크숍을 통해 선발했으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준교재도 제공한다.

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culture.lottemart.com)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요리실습을 위한 음식 재료비는 농식품부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농식품부 안용덕 소비정책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바른 식생활교육과 캠페인이 이루어진다면 확산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민 대상 식생활교육 문화교실 운영 대형할인점
홈플러스(10개 지점) : 잠실ㆍ남현(서울), 해운대(부산), 성서(대구), 청라(인천), 둔산(대전), 안산ㆍ영통(경기), 강릉(강원), 청주(충북)
롯데마트(6개 지점) : 송파(서울), 사상(부산), 계양(인천), 수완(광주), 대덕(대전), 수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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