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관 연세대 교수가 ‘제10회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호 한국식품과학회장, 황재관 연세대 교수,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오뚜기 학술상’은 국내외 식품 및 식용자원 유래의 기능성 물질 연구를 통해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기술이전, 산학 공동연구 등의 다양한 산업화 업적을 이루어 국내 기능성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세대 생명공학과 황재관 교수가 수상했다.

황재관 교수는 특히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열대 허브, 향신료 및 식용자원을 수집해 특성화된 기능성 식품원료와 항비만 및 항노화 신소재를 발굴하여 건강기능식품 신규 원료로 2건을 인증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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