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트륨 트렌드 맞춘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 김치시장 선도할 것

▲ 이상철 대상FNF 대표가 나트륨 함량을 50%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로 김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나트륨 함량 낮추면서 배추 아삭하게 절이는 LS공법 개발
특허받은 유산균ㆍ해조칼슘ㆍ태양초 고춧가루 사용, 감칠맛 나는 김치 개발

김치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상FNF가 나트륨 함량을 기존 김치보다 50%나 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선보이며, 국내 김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트륨 함량을 기존 김치에 비해 50% 줄인 종가집 김치 신제품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의 특징과 향후 김치사업 방향에 대해 밝혔다.

▲ 기존 김치보다 나트륨을 50% 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
3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는 종가집이 개발한 LS(Low–sodium) 공법으로 제조한 것인데, 이 공법은 김치가 발효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염분으로 배추를 아삭하게 절이는 기술이다.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는 김치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종가집만의 2단계 특허 받은 기술로 제조된 유산균을 첨가했으며, 해조칼슘과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김치 본연의 맛을 살렸다.

100% 국내산 재료에 김치 유산균 발효액과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을 더하고, 종가집의 신선비법과 김치 발효기술로 나트륨을 줄이고도 최상의 맛을 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저나트륨 김치는 단순히 소금과 양념을 덜 넣어 짠맛을 줄인 것이 아니라 제조공정에서부터 나트륨 자체를 낮춘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 대상FNF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트륨 함량을 기존 김치에 비해 50% 줄인 종가집 김치 신제품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대상FNF 대표는 “식약처의 나트륨 줄이기 정책에 맞춰 2011년부터 저나트륨 김치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기존 김치보다 나트륨을 50% 줄인 종가집 김치 신제품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종가집은 포장김치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국내 김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김치 기술 연구를 통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FNF 종가집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는 대형마트와 할인점, 정원이샵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1㎏에 1만1000원이다.

 

▲종가집 저나트륨 김치에 적용된(Low–sodium) 공법은...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김치가 발효되는데 필요한 정도의 염분만 남겨 배추는 아삭하게 절이는 공법이다.

김치의 염도를 낮추기 위해 기존 절임 염수보다 45%를 낮춘 염수를 사용했으며, 절임시간은 기존 김치의 절임방법보다 더 걸린다. 줄기와 잎의 염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탈염 공법을 적용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아삭하고 시원한 종가집 김치 고유의 맛이 오래 유지되도록 특허 받은 유산균과 유산균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의 염도는 낮추면서 김치의 깊은 맛을 더하는 종가집만의 최상의 저나트륨 양념 표준 레시피도 개발했다. 이 제품의 나트륨 지수는 270㎎이며, 이는 일반 상품 김치의 나트륨 706㎎ 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단순히 소금과 양념을 덜 넣어 짠맛을 줄인 것이 아니라 나트륨 자체를 낮춘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김치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는 신선발효기술은 물론 종가집만의 2step 특허 유산균을 첨가했으며, 해조칼슘과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김치 본연의 맛을 살렸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