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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ㆍ과일 섭취량 두배로 늘려야 건강 증진ㆍ영양적 혜택”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글로벌 식물영양소 보고서 발표
차소라 기자  |  chasr@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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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3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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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인의 대다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는 1일 권장량에 못 미치는 채소ㆍ과일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핵심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증진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HIㆍNutrilite Health Institute)는 전세계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채소ㆍ과일 섭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글로벌 식물영양소 보고서(Global Phytonutrient Report)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세계인들의 채소ㆍ과일 섭취량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채소 및 과일 섭취량을 적어도 두 배 가량 늘려야 세계보건기구의 최소 권장량인 400g(1일 5회분)을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채소ㆍ과일을 하루 5회 이상 섭취하는 성인의 식물영양소 수치는 하루 5회 미만 채소ㆍ과일을 섭취하는 성인에 비해 약 2배에서 많게는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HI 영양 기술 전략연구원인 키스 랜돌프(Keith Randolph) 박사는 “이번 연구는 채소 및 과일의 섭취량과 식물영양소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글로벌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 지역별로 채소 및 과일의 종류와 가용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식물영양소 추정 섭취량의 변화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부 채소ㆍ과일에 대한 가용성이 지역별로 제한적이라는 것을 반영한다.

유럽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성인, 특히 북유럽 성인의 알파카로틴 및 베타카로틴 섭취량이 많았다. 이는 다른 채소ㆍ과일에 비해 당근에 대한 가용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성인의 경우 베리류의 가용성이 제한적이어서 엘라그산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남미 지역 성인의 경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 및 제아잔틴 섭취량이 아시아 및 북유럽 성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토마토, 옥수수 등 열매채소와 플랜테인, 바나나 등 열대 및 아열대 과일이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채소 및 과일에 속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는 성인은 심장 건강에 좋은 라이코펜을 일정 수준 섭취하고 있으며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및 루테인/제아잔틴도 일정 수준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랜돌프 박사는 “거주하는 지역에 관계 없이 대다수의 성인들은 바쁘고 활동적인 삶을 살고 있고, 경우에 따라 일부 채소 및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성인들은 가능한 한 채소ㆍ과일을 포함한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자 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채소ㆍ과일을 구하기 어렵거나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식물영양소 섭취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가 발행하는 학술지 ‘브리티시 저널 오브 뉴트리션(British Journal of Nutrition)’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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