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ㆍ3위, 헬스원 홍삼액골드세트ㆍ황작수

롯데마트, 7월 18일부터 3주간 예약 판매 중간점검 결과

롯데마트의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 중간점검 결과,  4만 원대(할인가격 3만 원대)의 가공식품 선물세트인 ‘동원 10호’가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국 108개 점포와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을 통해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는데,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원 10호’가 전체 예약판매 매출의 16.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 10호’는 참치캔(150g) 12개(살코기 6개, DHA 6개)와 런천미트(200g) 4개로 구성된 통조림 선물세트이다.

롯데마트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예약 판매 기간(7/18~8/24) 중 8대 신용카드로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출 2위와 3위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홍삼세트 ‘헬스원 홍삼액골드세트’와 ‘헬스원 황작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으로 예약 판매 기간에 강세를 보이는 가공 선물세트의 경우 매출 톱 10가운데 절반을 차지했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전체 예약 판매 매출 중 불과 1.5%의 구성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3.9%로 비중이 2배 이상 높아졌다.

이른 추석으로 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추석 예약 판매 10위까지의 평균 판매단가는 4만1810원으로 올해 전체 선물세트 평균 구매 단가인 3만2125원 보다 3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추석 예약 판매 매출 순위
                                                                                                                    (7.18~8.7, 단위 : 원, %)

순위

구분

상품명

판매
가격

할인
가격

매출
구성비

비고

1

조미/인스턴트

동원 10호

43,800

30,660

16.6

 카드할인 30% 

2

건강/차

헬스원 홍삼액골드세트

49,500

39,600

12.2

 카드할인 20%, 4+1 

3

건강/차

헬스원 황작수

59,000

47,200

11.7

 카드할인 20%, 5+1 

4

조미/인스턴트

씨제이 스팸복합 1호

30,800

24,640

11.2

 카드할인 20%, 10+1 

5

H&B

애경 행복1호

9,900

7,920

7.4

 카드할인 20%, 10+1 

6

조미/인스턴트

오뚜기 캔종합 9호

29,500

20,650

4.6

 카드할인 30%, 10+1 

7

조미/인스턴트

사조 안심 행복호

32,800

22,960

4.0

 카드할인 30%, 10+1 

8

조미/인스턴트

동원 혼합 91호

43,800

30,660

3.8

 카드할인 30% 

9

채소

버섯 어울림 행복2호

50,000

40,000

3.7

 카드할인 20%, 5+1 

10

과일

자연담은 친환경 사과와 배 眞

69,000

62,100

2.8

 카드할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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