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창간 17주년,  주간 식품저널 창간 4주년 기념 축사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관련업계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식품저널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낙농산업은 업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원유 위생수준과 제품 생산기술, 품질 등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원유수급과 가격의 안정, 각종 제도 정비를 통한 지속가능 낙농산업 육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 낙농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도 ‘식품저널’을 비롯한 전문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낙농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식품저널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