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의 등대로서 변화 놓치지 않고 내다볼 수 있게 도와달라

식품저널 창간 17주년,  주간 식품저널 창간 4주년 기념 축사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식품저널’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식품산업분야의 전문잡지로서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간 및 월간 식품저널, 인터넷 식품저널 등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국내 및 글로벌 식품 비즈니스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심층취재로 쌓은 노하우로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 덕분에 김치산업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치는 배추, 무 등과 고춧가루, 마늘, 생강의 각종 양념을 혼합해 일정기간 발효시킨 젖산식품으로 독특한 맛을 내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김치는 항암, 면역활성 효능과 풍부한 섬유소가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은 우리의 전통 김치를 국제규격으로 채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 종주국 위치를 공고히 한 바 있습니다. 2006년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우리의 김치가 선정돼 현대인을 위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세계인이 주시하는 식품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번 한ㆍ중 정상이 우리의 김치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공식화해 중국 김치시장의 빗장도 곧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김치산업도 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연관산업과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시장을 확대하고 고급화, 명문화 등 다양한 상품화 노력으로 글로벌 식품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식품저널은 식품산업의 등대로서 변화를 놓치지 않고 내다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식품산업 종합잡지로 더욱 건승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식품전문 미디어그룹 식품저널에서 발간하는 식품저널(월간)이 오는 8월 1일 창간 17주년을 맞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주간 식품저널이  창간 4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식품산업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매체 중 유일하게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가장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와 심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월간) 창간 17주년과 주간 식품저널  창간 4주년을 맞아 정부 및 국회,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식품저널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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