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산업, 가보팜스, 헵시바 F&B, 삼진지에프 4개 업체 대상

▲ aT는 22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가보팜스, 샬롬산업, 헵시바F&B, 삼진지에프 등 4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기동상담회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2일 전남 나주에서 시ㆍ군 지역에 소재하는 식품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기동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날 현장기동상담회에는 aT 김재수 사장ㆍ오정규 기업지원센터장ㆍ현성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경영ㆍ기술ㆍ 수출 부문 자문위원, 전남도와 나주시 기업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식품생산업체인 샬롬산업, 액상차업체인 가보팜스, 건조과일칩업체인 헵시바F&B, 김치업체인 삼진지에프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ㆍ기술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김재수 aT 사장은 “한중 FTA 체결 가속화로 농식품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수출이 확대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aT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컨설팅 등 전폭적인 맞춤형 사후 지원까지 제공하여 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기동상담회는 농식품부와 aT에서 경영ㆍ기술ㆍ수출 분야로 전문가팀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품질ㆍ위생 관리에서부터 수출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심층진단과 처방을 제시함과 동시에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창구로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가보팜스 김희성 대표와 aT 김재수 사장, 오정규 기업지원센터장,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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