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철 내정자는 2003년 7월 풀무원에 부사장으로 입사, 풀무원푸드 미주지역 대표를 거쳐 현재 전략경영원장으로 근무하면서, 2개의 미국 현지기업을 인수, 경영개선을 통해 흑자법인으로 전환시키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활동해왔다.
강 내정자는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기 전 20년간은 매일경제신문사 경제부장, 산업부장, 지식부장을 거쳐 부국장 대우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국무조정실은 “신임 강 내정자는 민간기업 CEO로서의 전략적 마인드와 피규제자로서의 현장경험, 언론인의 분석ㆍ통찰 능력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할 인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