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식품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실용화재단은 △도시농업 △조사료 △축산분뇨 △농공상 융복합 △ICT 융복합 △밭작물 농기계 △인삼가공 등 7개 분야 총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한 기술은 연구자, 업체와의 간담회를 거쳐 2016년도 연구개발기관의 신규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 강경하 창조기술경영본부장은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영세하고, 직접 연구ㆍ개발하기 어렵기에 국가연구기관에서 현장수요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기술 요구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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