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팜과 ‘고려홍삼농축액 진(眞)’ 유통 계약 체결

 
오뚜기(대표 이강훈)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약국시장에 진출한다.

오뚜기는 최근 약국 영업ㆍ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 남궁광)과 ‘고려홍삼농축액 진(眞)’ 제품의 약국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홍삼농축액 진’은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 혈액순환,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시설에서 생산된다.

오뚜기는 온라인팜과의 협력을 통해 무선인식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유통경로를 실시간 추적, 제품의 변질이나 유효기간 임박분 등을 원척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온라인팜은 ‘고려홍삼농축액 진’이 전국 약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한 복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약국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약국영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2년 4월 출범한 약국 영업ㆍ마케팅 전문회사로, 현재 230여 명의 영업사원이 전국 1만7000여 약국과 거래하고 있으며, 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인 HMP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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