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인ㆍ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과 출원비용을 지원한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외)을 출원했거나(6개월 이내) 출원하고자 하는 경우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 수수료 등 출원 관련 비용의 80%에 대하여 건당 특허와 실용신안은 100만 원, 디자인은 30만 원을 한도에서 농업인 또는 농산업체당 연간 2건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검토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특허 컨설팅도 제공한다. 현장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신청절차만으로 특허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방창석 실용화재단 지식재산창출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술의 경우 40% 이상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지원규모와 사업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단 및 타기관의 지원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창조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허 컨설팅 또는 출원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ㆍ농산업체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실용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실용화재단 031-8012-7223, ip@efac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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