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일본농수성이 발표한 식품표시에 관한 5월중의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설문응답자 755명중 90%가 식품표시항목 중 유효기간을 중요한 표시항목으로 꼽았다. 또한 원산지, 식품첨가물, 원재료의 중요성에 대하여 응답한자가 50% 이상이었다. 이후 식품표시를 희망하는 정보로는 신선식품의 농약, 항생물질 등의 사용여부,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에 관한 정보가 60% 이상 이였으며, 가공식품의 원산지 표시라고 응답한자는 50%를 웃돌았다. 식품을 구매할 때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경우가 90%로 식품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현재의 표시사항에 대하여 70%가 표시내용을 『알기 어렵다』고 응답하였으며 불만이유로는 『알고 싶은 정보가 표시되지 않음』『ㅇㅇ風, ㅇㅇ名産 등, 애매모호한 표시가 많음』『이미지 향상을 위한 과장 표시』등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고 발표하였다.(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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