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품의 ‘베지밀 뽀로로 두유’가 ‘SIAL China 2014’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씨알그룹 Dorothee Gricourt(도로테 그리꾸르) SIAL 홍보 커뮤니케이션 이사, 정식품 신해철 중국상해법인장, XTC그룹 Xavier TERLET(자비에 테를레) 회장.
정식품(대표 손헌수)의 ‘베지밀 뽀로로 두유’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박람회 ‘SIAL CHINA 2014’에서 혁신상(Sial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SIAL CHINA’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2,4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시알 혁신상’은 제품의 혁신성과 소비자들에게 주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뽀로로 두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한 영양성,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 두유에 바나나, 초코를 넣어 만든 혼합두유의 맛, ISO 22000 및 HACCP 인증을 바탕으로 한 안전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정식품 신해철 중국상해법인장은 “이번 혁신상 수상은 세계에서 두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 베지밀 두유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베지밀AㆍB를 중심으로 한 성인용 두유를 필두로 어린이 두유, 유아용 두유 등 다양한 제품 라인과 유통 다변화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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