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매장에 연간 150억 상당 식자재 공급

▲ 민지원 손큰 회장(사진 왼쪽)과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가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15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손큰(대표 임주연)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손큰이 운영하는 ‘손큰할매순대국’ 전국 100여 매장에 연간 150억 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손큰할매순대국’은 순대국을 비롯해 뼈해장국, 곱창전골, 보쌈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김성용 상무는 “동원홈푸드는 최근 조미식품 회사인 삼조쎌텍과의 합병을 통해 맛을 내는데 더욱 강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망한 중견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통하여 종합 식자재 유통ㆍ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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