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고단백 저칼로리의 가자미와 미역ㆍ다시마를 선정했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식감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이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일반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과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미역은 칼로리는 극히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바다의 채소’로 불린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및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 각종 미네랄은 풍부하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4월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경규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가자미와 미역ㆍ다시마는 4월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이자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이므로 봄기운이 가득한 제철 수산물을 많이 섭취해 국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며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완도에서 개최되는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도 많이 방문해 해조류를 맛보고 관련산업 현장도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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