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남 영암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 결과, 산란률 감소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통제 등을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다.
이번에 의심축이 발견된 농가는 지난달 28일 신고된 13차 종오리농가와 4.8㎞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결과는 2월 13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관련기사
- “AI 바이러스, 75℃에서 5분 정도면 사멸”
- 정읍 소재 토종닭 농장 AI 음성 판명
- 살처분 보상금 가장 최근 시세 기준 지급
- 닭ㆍ오리 취급 음식점, AI 발생 후 일 매출 40% 감소
- AI 발생 및 신고현황('14.2.4 현재)
- “닭ㆍ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 AI, 보름만에 전국으로 확산…13곳 양성 확진
- 정부 부처별 AI 피해농가 지원 강화키로
- 이동필 장관, “설 명절기간에도 24시간 AI 비상태세 유지”
- 전남 영암 종오리농가서 AI 의심축 신고
- 경기 평택 육계농장서 AI 의심축 신고
- AI 차단방역 위해 농경지 위주 항공방제 추진
- 경기ㆍ충남북ㆍ대전ㆍ세종 지역 일시 이동중지 명령
- AI 확산 방지 위해 철새대책 강화
- 고창 종오리농장서 분양받은 24개 농장 AI 음성 판정
- 고창 육용오리 AI 고병원성 확진
- 전북 고창ㆍ부안 AI 발생지역 차단방역조치 강화
-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장에서 AI 의심축 신고
- 부안 의심축ㆍ고창 야생조류 AI 고병원성 확진
-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 오늘 자정 해제
-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지역도, 철새 이동경로
- 환경부, 전국 22개 철새도래지 예찰 강화
- 농식품부 장관, AI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전문]
- 전남북ㆍ광주지역 내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동
- 농진청, 축산과학원 보유 종축 가금류 AI 차단방역 돌입
-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서 AI 의심축 신고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차소라 기자
chasr@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