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농림수산성은 광우병·식품허위표시 사건 등으로 농업정책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응, 향후 식품·농업분야 개혁방향을 제시한 「식품·농업재생 계획」을 마련했다. 동 계획은 소비자 신뢰회복을 중시한 농림수산행정 추진을 목표로 식품안전 확보·농업분야 구조개혁 가속화와 함께 도농의 공동발전 방안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 볼 때 일본은 현재 추진중인 식품관련 법안 및 행정체제 정비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쌀 생산조정 방안·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기반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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