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는 그동안 확정돼지 않아 혼란을 초래했던 유전자 변형(GM) 식품에 대한 수입에 대한 규제 원칙을 29일 밝혔다. 중국 농업부는 GM 식물에 대한 세미나에서 외국 회사들에게 안전도 평가를 모든 화물에 대해 개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자리에서 농업부장은 "한 종류의 GM 생산물에 대해서는 모든 화물에 대해 안전도 검사를 적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GM 생산물이라는 라벨을 붙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국의 외국계 기업들은 그동안 GM식물에 대한 원칙이 확정되지 못하고 혼란스러웠다며,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환영을 표시했고, GM 콩 무역량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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