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중의 유키지루시 유업이, 아이스크림 사업을 본체로부터 분리할 방향으로 대기업 식품메이커 롯데와 교섭에 들어갔던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유키지루시는 주내에 발표하는 재건 계획에 아이스크림 분리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유키지루시는 롯데에 출자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키지루시와 롯데는 이미 아이스크림의 원료 조달이나 물류를 제휴해왔다. 유키지루시는 적자의 우유 사업을 전국 농업협동조합 연합회(전농)와 전국 낙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낙련)와 3자 통합으로 본체로부터 분리해, 본체는 버터, 치즈 등의 유제품을 중심으로 할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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