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한 대책으로 일본농림규격(JAS)법을 개정, 빠르면 이번 국회에 개정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혁내용은 식품표시제도를 관리·감독하는 검사관 확충, 적발시 수사권한 위임, 적발업체의 벌금 인상, 적발 후 시정치 않을 시 위반기업 공개 등으로 밝혀졌다. 이번 개정안은 일본의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경쟁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안전, 고품질 지향을 이용한 허위표기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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