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피엔에프에스-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이 19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익산시 이산재 단장, (주)피엔에프에스 김홍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김원일 과장, 전북도 고재현 사무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의 결과로 (주)피엔에프에스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기지 및 연구시설을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주)피엔에프에스-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관계관 및 김홍규 (주)피엔에프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피엔에프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HACCP) 업체로 지정받았으며,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오뚜기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ㆍ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원일 과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최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기업을 위한 R&D센터(기능성․안전성․패키징센터) 등 기본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성공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규 (주)피엔에프에스 대표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기지 이전을 검토 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맞춤형 인프라 구축 및 식품산업전문단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서 투자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교환 및 상호방문을 통해 교류협력을 증진할 것을 제안했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피엔에프에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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