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은 6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체험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나닷컴, 소후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포털과 언론사는 물론, 중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와 작가,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7개의 요리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국내 연예계 요리 고수 배우 김호진이 한식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쿠킹 토크쇼를 진행한다.

쿠킹 토크쇼에서는 한국의 약고추장을 이용한 한입 크기 쌈밥과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새콤달콤한 모둠 숙회 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한식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해, 북경, 청도 등 중국 내 우수 한식당 정보를 담은 한식당 가이드북 소개 시간을 통해 중국 현지인들이 한식당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식재단 김홍우 사무총장은 “중국 현지에 많은 한식당이 있어 이미 중국 현지인들에게도 한식이 잘 알려져 있지만, 올바른 한식의 가치를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한식재단은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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