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창업하려는 사람 ‘4 大 고민’ 해결했어요”

▲ 장영학 도너타임 대표
수익이 확실한 창업 아이템,  인건비 적게 드는 아이템, 소자본에 높은 수익, 조리가 필요 없는 아이템 없나요?

‘건강’을 앞세운 핸드메이드 도넛 및 크로켓 전문점 브랜드 ‘도너타임’이 주목 받고 있다.

도너타임에서 파는 메뉴는 찹쌀 도넛, 팥 도넛 등 도넛 5종과 감자 크로켓 등 크로켓 4종으로, 월 매출은 2,400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순이익이 500만원에 육박, 여느 치킨점보다 알찬 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오후 송파점. 도너타임 매장에서는 7시도 안 돼 원료가 떨어져 손님을 줄줄이 돌려보내는 광경이 목격됐다. 마침 오픈일이기도 하지만, 매장 앞에서 오픈을 알리는 조그마한 행사를 했을 뿐 전혀 소문을 내지 않았는데, 줄줄이 손님들이 들어와 준비했던 원료가 떨어졌다고 도너타임 2호점 조복희 대표는 말한다. 그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너타임은 올해가 사업을 개시한 원년으로 안테나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가맹점 모집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 11월 현재 7개 점포를 계약했으며, 본격적인 사업을 하게 되는 내년에는 100개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너타임은 특별한 제과ㆍ제빵 기술이 없어도 1주일 교육만 받으면 6~10평 크기의 점포에서 도넛 및 크로켓 10여 종과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적은 예산으로 동네상권이나 상점가에서 개점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델이다.

장영학 도너타임 대표는 “도너타임은 규모가 작아 월 임대료가 150만원 정도로 다른 대형 빵집의 반값도 안 돼 이익이 상대적으로 많다”며, “먹거리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4대 고민을 해결했다”고 말한다.

▲ 치킨카레 고로케, 감자샐러드 고로케, 꽈배기도넛, 찹쌀도넛
장 대표는 “도너타임의 도넛과 크로켓은 어린시절 먹어본 추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밀을 사용해 일반 도넛과 달리 자연 발효시킨 생지에 국내산 팥, 버섯, 연근, 당면 등을 가득 넣어 반죽해 웰빙추세에 부응했으며, 특유의 고소한 맛과 푸짐한 식감으로 젊은층부터 나이 든 고객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도너타임 차별화 포인트
ㆍ맛
ㆍ고품질 가격경쟁력
ㆍ핸드메이드
ㆍ2인 운영 가능
ㆍ계절리스크 없다
ㆍ스윙타임이 없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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