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25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식품관에서 ‘메이커스 위크(Make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통과 제조업체가 손잡고,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제조업체는 전략상품 외 판매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한 회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심의 맛을 세계로 - 백두산에서 융프라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 신라면, 수미칩, 강글리오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글리오 커피, 진짜진짜, 신라면, 야채라면, 수미칩, 감미칩 등은 17~20%, 고시히카리 즉석밥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강글리오 커피 구매 고객에게는 스포츠 물병 혹은 머그컵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매장에서 단품 위주의 홍보나 시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농심의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 세계 속에서의 농심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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