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가 주관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제1전시장)’과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제2전시장)’이 18일 개막돼 20일 성료됐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정책홍보관 △산업관(품목별 쌀가공식품, 포장 및 식품기기, 소재) △연구개발관(R&D관) △쌀가공품 품평회관 △비즈니스관 △채용상담관 등 6개 테마로 구성ㆍ운영됐으며, 산업체 및 정부ㆍ연구기관 등 60여 개소가 참가했다.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은 △떡볶이ㆍ쌀면 거리 △놀이ㆍ체험마당 △경연마당 △정보마당 등 4개 테마로 구성ㆍ운영됐고, 경연마당에서는 누룽지, 쌀떡볶이 및 쌀제품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다양하게 개발된 쌀가공품을 전시ㆍ홍보해 쌀가공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쌀 가공 이용에 대한 국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공업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쌀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18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리셉션이 aT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박관회 회장은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하고, 가공용 쌀 수급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는 등 쌀가공식품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 왼쪽부터) 박관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송광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무,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 이상범 씨알푸드 사장(사진 왼쪽)이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에게 수출 시리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쌀가공식품 품평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관회 쌀가공식품협회장
▲ 건배사를 하고 있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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