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쌀가공식품협, 쌀의 우수성ㆍ가공이용 확대방안’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는 18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쌀의 우수성 및 가공이용 확대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쌀의 우수성을 주제로 △쌀 중심 한식의 건강우수성(강민숙 국림농업과학원) △쌀의 생리활성 성분을 이용한 대사증후군 예방소재 개발(염경진 건국대 교수), 제2부에서는 쌀 가공이용을 주제로 △쌀가공식품산업 진단 및 발전방안(장인석 농식품가치연구소장) △가공용 쌀 품종 개발현황 및 발전방안(송유천 국립식량과학원) △가공적성별 쌀가루 품질 지표 설정 및 등급화 방안(홍성희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이 발표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채훤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 남민희 국립식량과학원 신소재개발과장, 송광현 쌀가공식품협회 전무가 참석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 및 제품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한편,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ㆍ간편화됨에 따라 밥쌀용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정부의 쌀가공식품 발전 정책에 힘입어 쌀가공식품 소비량은 3년 전에 비해 약 2배 증가했고, 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 3조3,000억 원, 쌀 소비량은 40만 톤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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